인도는 10억명이 넘는 인구가 살기에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어우러진다.

인도 전문 랜드사를 30여 년간 이끌어온 염정혜 티비아이코리아 소장 또한 수십 차례 인도를 다녀왔지만 현지에 방문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얻곤 한다.

티비아이코리아는 1989년 국내 최초로 한국지사 형태의 인도 랜드사로 출발했으며, 한국지사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30여 년 유일하게 인도 파트너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인도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뉴델리, 자이푸르, 아그라와 순례자들의 도시인 바라나시를 둘러보는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골드트라이앵글 럭셔리호텔 4박6일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델리의 현대적인 고급 호텔로 유명한 ‘오베로이 호텔’과 2018 인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아마르 빌라 호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호텔 수배가 가능하다.

상품 개발과 행사 진행에 대해 염정혜 소장은 “어느여행사든, 랜드사든, 일정을 똑같이 진행할 수 있지만 현지수배부터 행사진행까지 100%의 실행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며 행사 진행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여행업에 과도기가 찾아온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파트너를 곁에 두기 위해선 더 이상 가격 경쟁이 아닌 상품의 전문성과 특별함을 갖춰야 할 시기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