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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닥 상장’ 시동 건 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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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노랑풍선이 오늘과 오는22일 청약을 거쳐 오는 30일 매매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공모희망가액은 주당 1만5500원에서 1만9000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신주모집 73만5650주와 구주매출 26만4350주의 일반 공모 방식으로 공모 주식 수는 100만 주다. 확정 공모가액은 공모희망가를 감안해 수요 예측 결과와 코스닥 상황을 고려해 결정된다.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14인의 주식 수는 공모 전 340만7350주에서 공모 후 314만3000주로 지분율은 85.18%에서 66%로 낮아진다. 2018년 3분기까지 노랑풍선의 누적 매출액은 873억 원, 영업이익은 50억 원이다.

 

 

업계 대내외에서는 패키지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의 상장에 우려하는 시선도 많지만 노랑풍선은 패키지여행 시장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진행된 노랑풍선 기업 설명회에서 “노랑풍선의 과거 패키지여행은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볼거리, 먹을거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며 “비용과 이동 편리성 측면에서 다시 패키지여행을 찾는 고객 수요도 늘고 있다”고 패키지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노랑풍선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1대1 방문미팅 펀드매니저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장 IR 로드쇼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에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와 투자 희망 기관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편, 노랑풍선은 패키지 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자체 OTA 플랫폼 구축, 인바운드로의 사업 다각화, 일본 후쿠오카 첫 현지법인 설립 등 신규 사업영역으로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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