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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N칼럼] 웰컴 투 토론토- 랑데부 캐나다

  • GTN 김기령 기자
  • 게시됨 : 2019-02-11 오전 9: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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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론토의 폭설 기록이 51년 만에 깨졌다. 지난 1월28일 26.4cm 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하루 동안 20cm 이상의 눈이 토론토에 내린 것은 1968년 1월14일 20.8cm를 기록한 이후 51년 만에 처음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캐나다 동부의 최대도시인 토론토는 한국보다 춥지 않은 겨울이 많아졌으며 필자가 처음 이민을 왔던 18년 전에 비하면 적설량도 점차 줄고 있던 상황에서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진정한 캐나다의 겨울을 느끼고 있다.

 

 

캐나다 최대 관광대전인 랑데부캐나다의 행사가 토론토에서 오는 5월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캐나다의 중심도시인 토론토에서 개최돼 전 세계 관광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약 2000여 명의 관광업 종사자들이 바이어와 셀러의 신분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2019년 랑데부캐나다가 열리는 토론토는 온타리오주의 주도이며 캐나다 최대 도시로써 캐나다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의 중심지이며 금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드라마 ‘도깨비’ 이후 캐나다 동부여행이 각광받으면서 토론토의 인기가 높아지며, 한번쯤은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토론토라는 지명은 옛날 이곳에 거주하던 휴런족 인디언 언어로 ‘토란테(사람이 만나는 장소, 모이는 곳)’라는 데서 유래됐으며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이민 온 인종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인종의 모자이크’ 도시다. 토론토는 이민자가 전체 도시 인구의 상당수에 이르는 거대한 ‘이민자 도시’이며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이민자들이 각자 고유의 전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어 ‘다문화주의’라는 이색적인 문화주류를 탄생시키고 토론토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흥미 있는 문화경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뉴욕을 따라잡을 듯한 기세의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과 유명 팝스타들의 공연이 1년 내내 예정돼 있고 캐나다 도시로는 유일하게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축구 등 미국과 함께하는 프로 스포츠팀이 모두 연고지를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MLB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MBA의 ‘토론토 랩터스’, NHL의 ‘토론토 메이플립스’, MLS의 ‘토론토FC’ 등이 있다.

 

 

최근에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를 비롯해 ‘재즈페스티벌’, ‘캐나다 내셔널 박람회(CNE)’, ‘카리바나 페스티벌’, ‘게이퍼레이드(Pride)’, ‘싼타퍼레이드’ 등 다양한 축제행사가 연중 개최돼 토론토는 매력적인 도시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캐나다는 13개의 주로 이뤄진 연방국가로 각 주별로 자동차의 번호판에 표기되는 슬로건이 있다. 토론토가 속한 온타리오주의 번호판에 표기된 ‘YOURS TO DISCOVER(탐험하세요)’라는 문구에서 보듯이 토론토에는 ‘탐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19년도 랑데부캐나다의 개최지인 토론토에 많은 관광업 종사자들이 참가해 무궁무진한 토론토의 매력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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