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스위스여행박람회가 오는 22일 서울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올해 진행되는 박람회의 주제인 ‘다시, 자연의 품으로(Back to Nature)’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소개와 더불어 스위스 현지 지역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가 어우러질 예정이며, 올 해는 특별히 ‘익스피리언스+700(Experience+700)’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2017년부터 ‘다시, 자연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700개 이상의 경험을 국내에 지속해서 소개해 온 바 있다. 이 경험들은 이제 하나하나 여행자들의 실질적인 체험이 돼 그들의 소셜미디어의 한 페이지로 응집돼 또 다른 여행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이 돼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런 700개 이상의 경험들 중에서도 아직 맛보지 못한 특별한 스위스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동시에 스위스 각 개성 넘치는 지역에 대한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세일즈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스위스 여행 박람회는 취리히, 루체른 호수 지역, 발레 지역 등의 지역 관광청과 쉴트호른, 필라투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과 같은 철도 회사, 스위스 트래블 센터, 소렐 호텔, 스위스 교통 박물관 등의 업체 등 17여 개 지역 20여 명의 파트너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