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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캡슐] 인터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발견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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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입춘이 지난지도 어느덧 2주일, 쌀쌀한 날씨는 물러가 생각을 않고 있으며, 따뜻한 봄이 오더라도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은 놓을 수 없다.

 

 

온갖 미세먼지가 기관지를 괴롭히는 요즘 쾌적한 날씨의 여행지는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 말레이시아의 청정자연을 벗삼아 힐링을 즐기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트래킹의 진정한 맛을 선사한다. 크게 서쪽과 동쪽으로 나눴을 때 서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이자 영화 타잔의 촬영지였던 ‘타만네가라’에서 대자연의 위대함과 원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으며, 동쪽에 위치한 ‘물루국립공원’에서는 사람의 능력으로 연출이 불가능한 동굴의 멋과 그 안에 서식하는 야생 박쥐와의 만남 등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말레이시아 전문 랜드업체를 운영 중인 이현우 인터월드투어 대표는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말레이시아의 대자연속에서 에코투어를 즐기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보고 언제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은 현지인들의 분위기에 젖어 진정한 힐링을 느껴보자”라며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1992년부터 말레이시아 전문 여행사 취업을 시작으로 1989년에 설립된 인터월드투어의 제2대 대표로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인터월드투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인터월드투어는 현지에 직영 사무소를 설립해 빠르고 확실한 수배업무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현재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4곳에 현지 사무소가 운영 중이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도 현지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 및 홍보 중이다.

 

 

27년간 업계를 지켜봐온 이 대표는 “국내의 경기가 썩 좋지 않은 만큼 여러 여행사에서 폐업 소식을 전해 듣곤 한다. 하지만 이 같은 시기에 개업을 하는 여행사도 있다”며 “자신들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에 가능한 도전이며, 앞으로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은 자가 강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현재 업계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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