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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대한항공 50주년] 내년 ‘차세대 항공기’ A321 neo 도입

  • GTN 이원석 기자
  • 게시됨 : 2019-03-11 오전 8:46:57

 

 

대한항공은 1969년 3월 한진상사가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대한항공은 대한항공공사 보유 항공기 8대를 인수하면서 첫 비행을 시작했다. 8대는 네덜란드 포커사에서 제작한 F-27 2대, 미국 페어차일드(Fairchild)의 FC-27 2대, 2차대전에 사용되던 군용기를 민항기로 개조한 DC-4(4발 프로펠러)1대 및 DC-3(쌍발 프로펠러) 2대, 제트기 DC-9 1대 등이다. 50년 전과 현재까지, 또 앞으로도 계속 국민들의 날개가 되어줄 대한항공의 50년 보유항공기 변천사를 살펴보자.

 

 

1967년 7월

에디터 사진

1969년 민영화 당시 대한항공이 운영한 유일한 제트 여객기다. 맥도넬 더글러스사에서 제작한DC-9은 115석 규모다. 당시 세계 선진 항공사들은 대형 제트기로 수송 체제를 갖추고 치열한 ‘하늘의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민영화 당시 오사카 등 국제선에 투입된 DC-9은 1972년까지 모두 2대가 운영됐다.

 

 

197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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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4월 태평양 횡단 노선에 정기화물편으로 B707기종을 첫 투입했다. 같은 해 서울-도쿄 및 동남아노선에서 타 항공사 대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B707 기종을 여객기로 투입했다.

B707은 장거리는 물론, 중·단거리 성능과 수송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으며, 안전도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197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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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00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유럽 4개국이 1974년 개발한 최초의 다국적 항공기다. 개발 직후 A300 항공기는 성능 파악이 불가능해 타국 항공사들은 물론 자국 항공사인 에어프랑스조차 주문을 꺼렸던 항공기다.그러나 대한항공은 A300 항공기를 과감하게 구매했다. 이 선택은 타 항공사들의 구매의욕을 촉진시키며 에어버스에 큰 도움을 주었고, 한·프랑스간 외교에 물꼬를 트기도 했다. A300은 최대 좌석수 262석, 시속 847킬로미터, 최대항속거리 5300킬로미터의 쌍발 제트기로 한일노선, 동남아노선, 국내선의 서울-부산 노선의 주력 기종으로 활약했으며 1975년부터 1997년까지 총 8대가 운영됐다.

 

 

198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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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운항 효율을 높이고 승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1989년 6월 B747-400을 도입했다. 기존 B747 기종은 3명의 운항승무원으로 운항됐으나 이 기종은 2명으로 운항이 가능했다. 또 고강도 알루미늄합금을 사용해 약 2톤 이상 무게를 줄였다. B747-400날개의 핵심 부분인 연장수직날개 부분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제작해 수출한 것이다. 보잉사가 기체 역학상 직접영향을 미치는 주요 부품을 해외에 발주한 것은 첫 사례로 대한항공의 항공기 제조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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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1은 맥도널 더글라스가 DC-10을 개량, 90년대 주력 장거리 항공기로 개발한 모델이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경쟁 격화와 취항지 다변화 등에 대비한 신규 개발 노선과 비교적 수요가 적은 노선을 공략하기에는 B747-400 보다 MD-11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1991년 1월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도입했다.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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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사와 함께 민간항공기 시장을 양분하고있는 에어버스사가 21세기를 겨냥해 개발한 최첨단 여객기다.

250~350인승 항공기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종이다.성능이 향상된 엔진을 장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소음을 최소화한 친환경 항공기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7년 3월 A330을 첫 도입했으며, 2019년 3월2일 현재 A330-200(최대운항거리 1만1795km), A330-300(최대운항거리 9449km) 두 가지 타입의 A330 항공기를 29대 운영하고 있다.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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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전체가 복층으로 된 세계 최대 여객기다. 대한항공이 A380 항공기 구매 계약을 맺은시기는 2003년으로 당시에는 이라크 전쟁, SARS, 9.11테러 등 세계 항공산업이 침체의 늪에 빠진 시기다.하지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 시기를 차세대 항공기 도입의 기회로 삼았다. A380은 전 세계 A380 중 최소 규모인 407석(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301석)으로 승객들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2015년 8월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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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8i(여객기), B747-8F(화물기)는 B747-400 항공기의 차세대 모델이다. 높은 연료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항공기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기존 항공기 대비 크게 감소됐다. 공기 역학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레이키드 윙팁을 적용해 날개 면적을 6% 늘려 연료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최대 135톤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B747-8F를 2012년 2월 도입해 현재 7대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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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은 미국 보잉사가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한 최첨단 항공기다. 기체의 절반 이상을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돼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으며, 가스 배출 및 이착륙시의 소음을 크게 낮춘 친환경 항공기로 명성이 높다.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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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20-300은 뛰어난 연료효율이 특징인 120~145 좌석 규모의 소형 항공기다.

이 항공기는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사의 CS300 모델로 최초 제작됐다. 이후 에어버스에서 해당 항공기의 제작 프로그램 지분을 일부 인수하면서 명칭이 A220-300으로 변경됐다.

 

 

2019년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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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델은 보잉의 스테디셀러 B737의 최신형 모델로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 능력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다. 연료를 더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의 윙렛 등 첨단 기술 을 적용하는 등 기존 동급 항공기들보다 20% 이상 연료를 더 절감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중·단거리의 경쟁심화, 저비용항공사(LCC) 및 대형항공사의 노선 확장에 대응하고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을 결정했다.

 

 

2020년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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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 시리즈는 1988년대 제작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8400여 대가 인도된 스테디셀러 항공기다. A321neo는 기존의 A321을 개량 발전시킨 차세데 모델로 이전 항공기에 비해 좌석당 연료 효율을 20% 향상시켰으며, 저소음과 쾌적한 비행을 자랑한다. 한편, 기체의 양 날개에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샤크렛(sharklet)’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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