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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클룩 시리즈 D+ 26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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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약 2억2500만달러(한화 약 260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2억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한 이후 최대 규모로, 시리즈 D의 총투자금액은 4억2500만달러(약 4900억원)를 달성하게 됐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세쿼이아 캐피털, 매트릭스 파트너스, TCV, 아워크라우드 등 기존 투자사가 다시 한 번 동참했다. 이번 시리즈 D+ 펀딩을 포함,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 5억2000만달러(약 6000억원)를 달성한 클룩은, 이로써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게 됐다.

 

 

클룩은 2014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 액티비티 및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홍콩에서 시작한 클룩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 지사를 설립, 전 세계 270여개 도시에서 10만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회사로 성장했다. 한편 클룩은 ‘모바일 우선 전략’을 취해 2017년 대비 2018년 기준 모바일 예약 건수를 3배로 증대시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전체 예약 비중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클룩은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이후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서 규모와 성장세를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한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썬 린 클룩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업자는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 “여행지가 선사하는 최고의 경험과 이를 소비할 여행자를 연결해, 전 세계를 더 가깝게 하나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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