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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콴타스 항공'만 코드쉐어 유지

IMF때 단항했던 10개 항공사 동향

  • GTN 김미루 기자
  • 게시됨 : 2019-04-11 오후 3:14:42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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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최근 복항으로 90% 이상 정상 회복

최근 에어뉴질랜드가 한국으로 22년 만에 복항 소식을 알리며 같은기간인, 국제통화기금(IMF) 때 단항했던 다른 항공사들의 복항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현재 재취항하지 않은 항공사로는 콴타스항공이 유일하다. 콴타스항공 관계자는 한국 직항 노선에 대해 “현재로는 전혀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고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에디터 사진 

MF 당시 10여개의 외국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단항을 해 한국에서 해당 국가로 가는 노선에 제한이 걸리기 시작했고 1999년 델타항공이 마지막으로 단항하는 수순을 밟게 됐다. 이후 경기가 점차 회복되며 항공사들은 하나둘씩 재취항의 움직임을 보였다. 2000년도에는 터키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베트남 항공이 기존 운항하던 노선을 재운항하는데 성공했지만 안셋오스트리아항공은 2001년 파산의 길로 들어섰고, 노스웨스트항공은 델타항공이 인수, 스위스항공은 루프트한자 그룹이 인수해 합병되는 절차를 겪었다.

 

영국항공의 경우 1998년 김포~런던 구간이 단항된 이후 지난 2012월 12월2일, 14년만에 인천~런던 히드로 구간의 운항 재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간 대한항공이 인천~영국 노선을 히드로 주7회, 개트윅 주3회, 아시아나항공이 히드로 주7회를 기존 운항하고 있었고 영국항공이 주6회 운항하게 되면서 주23회로 늘게 됐다.

 

영국항공이 14년 만에 한국시장에 재취항하게 된 이유로는 한·영 간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IMF 이후 외국항공사들은 한국에 다시 복항하는 노선을 운항하기보다는 중국이나 일본발 항공편에 주력을 하며 항공편 증편에 앞장서왔다. 유나이티드항공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난 2005년에는 돌연 유나이티드항공은 경영상 판단에 따라 9월까지만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운항하고 이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당시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한미 간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었다. 이후 1년 만에 유나이티드항공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재취항에 성공하며 주7회 직항 운항을 개시했다.

 

델타항공은 IMF 이후 1년 정도 운항을 더 하다가 포틀랜드 노선을 단항하고 노스웨스트와 합병하고 디트로이트 노선을 운항했으며 2007년 6월4일부터 인천~애틀란타 노선을 주4회 운항하게 됐다.

 

이 밖에도 2008년도 세계금융위기로 에어인디아가 단항을 결정했으며 22개월 만에 델리~홍콩~인천 주4회 일정의 운항을 재개하기도 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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