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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에서 시작하는 첫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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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피디아, 포르투갈 ‘골프+관광’ 상품 출시

탁월한 설계?아름다운 경관 돋보이는 골프 코스

 

 

포르투갈 전문랜드, 투어피디아가 관광을 가미한 포르투갈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 6박8일의 일정 중 90홀 라운딩과 골프장 인근 도시인 가스까이스, 까보다호까, 리스본 시내 및 베나길 투어를 포함한 상품으로 오는 11월16일 단 1회 출발한다.

 

 

5일 연속 라운딩으로 자칫 소모되기 쉬운 체력은 세심하게 신경 써 안배한 여행 일정으로 보완했다. 시내 및 인근 지역 관광은 골프 리조트에서 라운딩을 즐겨 숙소와의 이동 거리를 줄이고 피로가 덜한 날에 진행해 체력안배를 가능케 했다. 골프리조트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날에는 리조트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링크스 코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오비두스 골프장과 환상적인 지중해성 기후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알가르브 골프장 등 탁월한 설계의 골프 코스와 라운딩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으로 더 집중 받는 골프상품이다.

 

 

국내 최초 포르투갈 골프 상품을 선보인 김수철 투어피디아 대표는 “리조트와 결합 운영되고 있는 대다수의 골프코스는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포르투갈 남부 최대 휴양도시 algarve 지역의 화려한 남부 해안선을 따라 집중돼 있으며, 특히 Seve Ballesteros, Jack Nicklaus, Paul McGinley, Robert Trent Jones 등 세계적 골프설계자들이 참여해 설계된 골프 코스들로 초보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사랑받고 있다”고 포르투갈 골프 상품의 매력을 소개했다.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는 상품은 파리를 경유, 리스본으로 입국해 여행 일정을 시작하며 암스테르담을 경유 해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현지 조인도 가능하다. 라운딩을 즐기는 리조트 및 골프장을 살펴보자.

 

 

Day1

Quinta da Marinh Resort에서 18홀 라운드

리스본 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복합 리조트로 18홀 골프코스를 비롯해 6개의 테니스 코트 등 스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천연 자연림을 이용한 Quinta da Marinha 골프코스는 대서양과 신트라 잔맥의 환상적인 장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20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과 스칸디나와 지중해풍의 타운하우스를 구비하고 있다.

 

 

Day2

Oitavos Dunes에서 18홀 라운드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Oitavos는 포르투갈 최고의 골프코스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중 55위에 링크된 바 있으며 AUDUBON International이 인증한 고품질 환경보호 골프장이기도 하다.

 

유럽의 극 서점 카보다 로카가 빚어낸 환상적 경치가 유럽 최고의 골프장님을 입증한다. 모래 언덕, 식물 변이구역, 바다로 해안 변이 지역 등 각각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Day3

Quinta da Lago Sul에서 18홀 라운드

프라이빗 맴버십 골프클럽으로 남쪽과 북쪽 코스로 나뉜다. 호수와 금송, 야생화 숲을 가로지르는 Ria Formosa 국립공원을 품에 안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Day4

Vilamoura - Old course에서 18홀 라운드

프링크 P에 의해 설립된 지역 최초의 골프장으로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 됐다. 골프 숍, 클럽 하우스, 드라이빙 레인지, 퍼팅 그린, 레스토랑과 버기 바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Day 5

Praia D'El Rey 골프코스에서 18홀 라운드

골프 월드 매거진 선정 유럽 최고의 골프장으로 각종 유럽대회가 이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씨 사이드와 자연 숲 지역이 혼합된 지형으로 디자인 된 골프코서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흥미를 주기에 충분하다. 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호텔은 오비두스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의 전용 발코니에서는 해변 및 골프장 전경조망이 가능하다.

 

투숙객은 8곳의 트린트먼트 및 마사지실이 마련된 넓은 스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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