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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관광협의회 출범

‘관광분야 종사’ 전문가·기업·민간인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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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지난 11일 남북평화관광협의회가 출범했다. 남북평화관광을 통한 한반도 화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는 통일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 조직이다.

 

 

기존의 남북한 관광교류추진이 주로 공공기관이 중심이 됐던 반면, 평화관광협의회는 관광을 통한 화해와 교류, 평화에 깊은 관심과 이해 그리고 뜻을 가진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및 기업인과 일반인 등 민간차원의 구성원이 중심이 됐다.

 

 

정하용 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은 “본 협의회 구성을 통해 남북한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동질성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동북아 관광중심국가로서의 한반도 이미지를 제고하고 남북 경제 협력에 기여해 한반도 평화 통일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관광분과, 남북 MICE분과, 남북 협력분과 및 지원 홍보팀 등 3분과 1팀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각 분야의 민간관광분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남북 관광 협력에 관한 사업을 기획,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사업으로는 △남북 평화관광 포럼 및 교육사업 △남북 평화 콘서트 △남북 관광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과 대국민 인식개선에 관한 연구 △JSA 및 비무장 지대 생태 관광 등 남북 공동 평 화지역과 대북관광 관련 중앙 및 지자체 협력 사업 등이 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은 지난 12일 광주에서 호남지역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호남지역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제주지역, 5월 영남지역에 이은 지역순회 간담회로 호남지역 현안 및 관광 활성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협회가 추진 중인 업무와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회원사들의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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