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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주가 시장에도 ‘일파만파’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후 악화된 한·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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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보복에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여행사 주가도 급락하는 양상이다. 일본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장여행사들의 주가가 지난 2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띠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하나투어는 4만765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5만 원선이 붕괴됐다. 하나투어 주가가 4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2005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도 꾸준히 2만 원 선을 유지해오다가 지난 4일 최저 1만8700원까지 하락했으며 노랑풍선도 1만9000원까지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일본 관련 이슈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다고 단정 짓기는 이르다”면서도 “요즘 업황이 어려운 만큼 이슈 하나하나에도 주가가 요동치고 있어 주가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김기령 기자>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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