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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려있는 여행지, 세이셸

럭셔리, 부담감 크다’ 는 선입견 ··· 다양한 호텔 많아 20, 30대도 접근 가능

  • GTN 김미루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09-11 오후 2:15:20 | 업데이트됨 : 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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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 환경으로 유럽 및 중동의 부호들과 셀럽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

 

 

최근 세이셸이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 유럽 ‘알뜰 배낭족’이 많이 찾는 인기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세이셸 한국사무소에서도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 6월 새롭게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으로 임명된 윤현주씨는 “럭셔리 마케팅에서 벗어나 젊은 층으로 타깃층을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지난 6일 모두투어 박람회장에서 윤현주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아미아 요바노비치 데시르 세이셸관광청 본청 마케팅 디렉터를 만났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에디터 사진

 

세이셸, 럭셔리 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잘 알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업계의 도움이 절실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달 전 세이셸을 방문해 여러 군데의 호텔을 인스펙션하던 중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는 작은 호텔에 들른 적 있다. 놀랍게도 거기서 20, 30대로 보이는 한국인 투숙객들을 만났다.

 

 

세이셸에 있는 럭셔리 브랜드가 아닌 작은 호텔에서 한국인들을 만나 놀라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두 눈으로 직접 여행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세이셸은 모두를 위한 여행지다. 럭셔리 여행지라는 타이틀을 탈피해 ‘영원한’ 모두의 여행지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

 

 

한국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세이셸’이라는 곳을 잘 알아야 잘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의 일환으로 세이셸관광청은 국내여행사 대상으로 다음달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 세이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세이셸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과 온라인에 중점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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