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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달 13일부터 ‘대구~장자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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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10월13일부터 대구~장자제(장가계) 노선에 신규취항하며 본격적인 중국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8월 말 중국 민항총국(CAAC)이 중국 신규취항 및 증편에 관련된 비운항을 통보해 9월부터 취항 예정이던 대구발 중국 노선이 수포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전례가 있었음에도 티웨이항공이 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 지역 여행사들은 석연치는 않지만 항공사 공지에 따라 고객들에게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대구~장자제 노선이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간 대구~장자제 노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인해 대구 경북 고객들의 여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장자제 노선은 주2회 (수, 일) 운항하며, 오전 8시 대구 출발, 오전 10시05분 장자제 도착 스케줄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다싱) △인천~선양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인천~우한 등 수도권과 지방발을 포함해 총 9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산야, 지난, 원저우, 칭다오(동계)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을 포함 총 5개의 중국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으며, 배분 받은 중국 노선의 지속적인 취항으로 본격적인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통한 매출 증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지방공항 활성화와 양국 간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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