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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뉴질랜드 입국 시, ETA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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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김미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09-19 오후 5:14:15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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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일부터 뉴질랜드 방문객들은 ETA(Electronic Travel Authority)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는 뉴질랜드에 일시 방문(경유 포함) 및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ETA를 미리 발급받지 않을 경우, 뉴질랜드 행 항공 탑승이 거부되기 때문에 출국 전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항공기 탑승전 심사 강화를 통해 공항 입국장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ETA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자연환경 보존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NZ$35(한화 2만6000원)의 환경보존기금(IVL·International isitor Conser -vation and Tourism Levy) 또한 징수한다.
ETA는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ETA 승인까지는 최대 72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사전 신청해야 한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신청 시, ETA $9와 IVL $35, 총 $44가,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시 ETA $12와 IVL $35, 총 $47이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민성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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