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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한국~방글라데시’ 노선 신설

아시아나항공, 11월15일부터 주1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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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항공편이 생긴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인천에서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로 주1회 일정으로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 홍콩에서 항공기 임대차 관련 사업을 진행했던 브엘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전세기 비용을 부담해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운항하던 인천~델리 슬롯을 인천~다카 노선에 투입하기로 한 것.

 

 

브엘로항공 관계자는 “B2B 쪽으로는 하나투어에서 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브엘로항공 홈페이지에서 B2C 쪽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토부 인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는 주1회로 시작하지만 내년 4월부터는 주2회 운항하는 것까지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인천~다카 노선의 일정은 인천에서 오후 8시40분 출발, 다카에 오전 12시3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다카에서 오전 1시50분 출발, 인천에 오전 10시 도착이다. 이번 아시아나의 직항 취항으로 인해 기존 경유편 이용 시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30시간 이상 소요되던 비행시간이 약 6시간으로 줄어들어 승객들은 더욱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와 법무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16~2018년까지 최근 3년 동안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우리나라 국민은 총 3만9000여 명에 달하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방글라데시 국민은 연간 2만 여명에 달한다. 또한 최근 방글라데시 현지에서는 각종 인프라 개발 사업에 국내외 기업 등 자본과 투자 유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근로자, 상용, 의료관광과 같은 다채로운 왕래가 이뤄지고 있다.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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