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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메신저 10주년… ‘부산-경남 원스톱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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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랜드메신저 부산-경남지역 원스톱 설명회가 지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랜드메신저 연합 10주년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준비 실행까지 약 5개월이 소요됐다.

 

 

랜드 연합사가 지역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은 업계 최초인 만큼 준비 단계부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간의 지역 설명회는 관광청이 주최, 주관하고 관련지역 랜드사가 협찬 및 지원의 형태로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설명회는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랜드 업체들이 주최한 행사로, 참여 여행사입장에서는 한 번에 필요한 여러 지역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 랜드사들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행사 유치 가능성이 더 크다. 참여 회원사들 중에는 부산, 경남 지역 지사를 운영하는 업체도 있지만 대부분 해당 지역의 네트워크를 가지지 못한 업체들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경남 지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업체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여행사는 부산, 경남 지역에 기반을 둔 약 80여개 업체로 패키지보다는 인센티브 여행사들이 주를 이뤘다. 진주에 기반을 둔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 번에 여러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과 참여사 양쪽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 효과가 컸던 만큼 행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점심식사까지 진행된 공식 행사 이후에도 상담은 두 시간 더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 대해 김용신 랜드메신저 회장은 “랜드연합의 취지가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함께 해 영향력을 키우는 것인 만큼 서울 이외 지역 설명회로 10주년을 기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김회장은 “기존 부산 토종 랜드사들 존재하는 만큼 행사 기획단계에는 일부 내부 반발이 있기도 했으나 행사 진행 이후 회원사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서울 상주 랜드 업체와의 거래 의지가 있어도 아는 업체가 없어서 주저하는 지방 여행사들의 니즈를 발견한 김회장은 회원사들과 논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지만 이번 행사에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년, 후년 전남이나 충청권 등 지역을 달리한 설명회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

 

 

<부산=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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