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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2020년 11월, 7만686명 출국

    전년동기대비 -96.6%…입국객은 6만1764명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1-14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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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2020년 11월 해외 출국객은 전년 동월 209만192명 대비 96.6% 감소한 7만686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우리나라를 찾은 방한 외래객은 전년 동월 145만6429명 대비 95.8% 감소한 6만1764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출국 목적지는 미국이 4556명(2019년은 17만788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일본 2800명(2019년 11월은 20만5042명), 홍콩 60명 순으로 조사된 반면 중국과 대만으로의 여행객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항공노선 대규모 감편 정책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98.2% 감소했고 일본은 양국간 관광 목적 방문객에 대한 입국 제한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5%가 떨어졌다. 그 외 아시아 · 중동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94.6% 감소했다.

 

특히 대만은 단체관광객 모객·송객 등 금지조치가 무기한 연장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9.7% 감소했고 홍콩은 대부분의 항공편 운휴 및 아웃바운드 수요 중단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8%나 감소해 사실상 인적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중동지역은 이동제한명령 및 비자발급 규제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9% 감소했고구미주/기타 지역 또한 해외여행 금지 조치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88.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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