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포항시와 국내외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모두투어와 포항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홍보채널과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 마케팅으로 포항 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모두투어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갯마을 차차차)의 흥행 성공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정힐?링 K-드라마길 투어와 오는 18일 준공식을 갖는 국내 최대 체험형 환호공원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와 연계, 소비유도형 핫한 관광상품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포항시가 갖고 있는 색다른 매력인 `울릉 크루즈`, 'K-POP콘서트(12/3)를 비롯해 포항국제 불빛축제(11/20~21),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11/13~14), 포항사랑 언택트 연날리기 한마당(11/13)등의 다양한 지역 축제에 맞춤형 체험 상품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은 "갯마을 차차차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촬영지인 포항의 풍광에 관심이 높다"며 "포항시와 포항문화관광협회와 함께 관광도시 포항이 재발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모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