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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리더스항공, 씨엠립 단독 챠터 운행

    1~2월 스카이앙코르항공 인천-씨엠립 매일 운항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11-04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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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여행시장 재개방 분위기를 타고 올 겨울시즌 전세기 운항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태국 치앙마이노선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세기 운항을 확정짓고 판매여행사들은 모객에 나선 상태다.

 

특히, 올 겨울 주목할 지역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이 주목을 끈다. 스카이 앙코르항공이 1월1일부터 1월26일까지 매일 출발을 확정하고, 리더스항공(대표 성종진)이 스카이 앙코르항공 단독 차터계약을 체결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더스항공에 따르면 스카이앙코르항공과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관광과 골프를 타깃으로 단독 차터를 본사와 계약한다고 밝혔다. 운항기종은 A321 210석이며, 3박5일 관광 및 골프상품을 준비 중이다. 부산과 무안출발 3박5일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프상품은 씨엠립에 위치한 앙코르GC/포키트라CC/부영CC 3색 54홀 골프로, 판매가는 139만원부터(컴 15만원)다. 상품가에는 왕복항공료와 유류 및 텍스, 5성급호텔, 조/석식, 전동카트, 그린피, 캐디피, 전용차량, 한국인 및 로컬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해 위생 및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출발 72시간 전 PCR검사를 받고, 현지 도착후 2일 또는 3일차에 현지에서 PCR 검사 1회만 받으면 된다.

 

성종진 리더스항공 대표는 “캄보디아도 이달 말 부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며 “씨엠립에 위치한 3개의 골프장은 이미 정평이 나있는 수준급으로, 코로나상황에 맞게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장 소개

 

앙코르GC

 

세계적인 골프스타 닉팔도가 설계한 앙코르GC의 페어웨이는 다른 골프장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벙커스타일은 플레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모던한 스타일로 국제적 규격에 맞게 정리 된 금잔디로 이루어져 있다. 짧은 반바지나 라운드 티셔츠는  입장불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포키트라CC

 

광활한 페어웨이, 빠른 그린,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독특하고 도전적인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캄보디아 최초의 세계적 수준의 골프장이다. 이 골프장은 역사적인 세계 문화 유산인 앙코르 와트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국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부영CC

 

부영CC는 기존 앙코르 레이크 골프 클럽을 한국의 부영기업이 2013년 3월부로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10만평의 넓은 페어웨이와 8만평의 벙커를 자랑하고 10만평에 100만 톤이 넘는 호수가 감싸고 있다. 코스 전장은 7400 야드로 다양한 클럽 선택이 가능하고 PGA 투어 목적을 두고 설립된 골프장이다.

 

<사진 출처=리더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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