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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스위스 세일즈 워크숍‘

    29~30일 스위스대사관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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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정부관광청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송월길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코로나이후 첫 대면 세일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행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위스 현지에서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과 현지 라이브 연결 방식 총 두 가지 방식으로 현지 지역 담당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스위스 현지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 전달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 스위스의 현지 여행지의 모습과 달라진 입출국 과정에 대한 안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춘 스위스 여행 상품 기획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올해 처음 시작되어 2023년까지로 계획된 스위스정부관광청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스위스 여행법 (Swisstainability: Switzerland + Sustainability) 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김지인 스위스정부관광청 지사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멀리서, 혹은 사진과 영상 속에서만 봐왔던 스위스의 그림같은 풍경을 모두 모여 다시 함께 느끼고, 동시에 스위스 각 개성 넘치는 지역에 대한 정보교류와 실질적인 세일즈도 이루어질 이번 세일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스위스-한국 간의 여행업계 대면 행사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로 인해 아직은 위축된 여행업계에 이번 워크숍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본격적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스위스 여행 세일즈 워크숍는 취리히, 루체른 호수 지역의 루체른, 티틀리스, 리기 및 유람선, 발레 지역, 아델보덴-랭크-칸데르슈테그 지역, 쉴트호른, 체르마트의 케이블카 회사, 베르니나 특급 및 빙하특급,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같은 철도 회사, 루프트한자 항공사 등의 업체 등12개 지역 14명의 파트너가 참가한다.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행사 직원은 오는30일 오전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위해서는 스위스정부관광청(info.ko@myswitzerland.com)으로 사전 참여 문의 및 예약을 해야 한다. 참고로,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동 시간 인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주한스위스대사관 규정 상 백신접종을 완료(14일 이상 경과)하거나 72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를 지참한 초대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사진 출처=스위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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