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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목적지’ 한국의 잠재력 높다

KATA, 한국관광진흥회의 & 여행사 친화적 파트너 시상식 개최

  • GTN 김미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11-28 오후 6:54:37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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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의 화두는 ‘상생·화합·융화’

 

 

제 14차 한국관광진흥회의 (KATA Congress)와 여행사 친화적 기관을 선정하는 ‘2019 KATA Awards’가 지난 27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여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업계 간 상생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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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진흥회의

 

이번 14차 회의는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및 여행산업의 미래예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정치, 외교적인 문제와 함께 세계경제 침체, 각종 재난 및 재해 등의 악재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행업계에 필요한 시기 적절한 주제선정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회의는 존 콜도프스키(John M. Koldowski) PATA 특별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상혁 가천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PATA의 최신 예측을 토대로 2024년까지의 관광객 수요 예측을 분석한 존 콜도프스키(John M. Koldowski) PATA 특별고문은 여행목적지로서의 아시아, 특히 한국이 갖는 높은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 강조했다.

 

 

‘재난 및 안전사고와 관광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김상혁 교수는 관광재난에 관한 부처의 일원화를 비롯해 관광산업 업종별 안전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업종별 안전 매뉴얼 마련, 관광산업 종사원 안전 교육 프로그램 관리 및 관광객 안전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제발표에 따른 토론에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 조아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이사, 김진환 하나투어 상무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KATA진흥회의는 1991년 한국여행업협회 출범과 함께 ‘한국관광의 진흥‘을 목적으로 격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은 행사는 여행업계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해왔다.

 

 

여행사 친화적 파트너 시상식

 

2015년부터 시작한 한국여행업협회의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은 올해 호텔과 지자체로 선정기관을 확대해서 진행됐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를 통해 특별회원으로 가입된 지자체 중 협회활동에 적극적이었고 회원 여행사에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를 평가·1차 후보로 정하고 강원도, 목포시, 진주시를 협회 회장단이 최종 선정했다.

 

 

한-대만 관광교류회 개최 지원과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협조한 김상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는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다.

 

 

여행사 친화적 호텔은 KATA 회원사와 한국호텔업협회가 추천한 수도권 소재 27개 호텔 중 여행업계 평가를 통해  평가대상으로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호텔 등 총 4개의 호텔을 선정했다.

 

 

친화적 호텔 선정 평가는 ▲요금 정책 ▲여행사 업무 협조 ▲고객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점수 상위 2개 호텔, 평균점수 상위 2개 호텔을 최종 선정했다.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대상에 아시아나항공

 

2019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에는 아시아나항공이 대상, 대한항공이 금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종합부문 대상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종합부문, 노선별, 분야별로 총 22개 항공사가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로 선정됐다. 한편 KATA는 올해 친화적 파트너 선정대상을 지자체와 호텔로 확장하고 3개의 지자체와 4개의 호텔을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108개 여행사 관계자가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 판매보상 정책 ▲가격운영정책 ▲대리점 발권관리 및 수입관리 정책 ▲대리점 지원에 대한 평가와 운항 노선 만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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