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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패키지여행 간다 VS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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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중화요리계에 짜장면과 짬뽕이 있다면 여행업계에는 ‘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라는 난제가 있다. 패키지여행은 패키지 나름대로, 자유여행 역시 그 나름의 매력을 품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낫다고 정의내릴 수 없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 난제에 어떤 답을 할지 궁금했다.

 

 

쏟아지는 정보, 무리한 옵션 강요…패키지 꺼려져

 

업계 종사자라도 여행을 떠날 땐 소비자와 입장이 같다. 아직 패키지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꺼려지는 이유는 가이드들의 무리한 옵션이나 쇼핑 강요 등이 많다는 후문 때문이다. 또한 파리나 다낭과 같이 이미 너무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 정보를 쌓아 놓은 곳은 굳이 패키지로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찾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미얀마 등 아직 정보가 부족한 지역이 아니라면 자유여행을 택할 것 같다.

 

<김윤경 오스트리아 관광청 과장>

 

 

다변화된 패키지, 떠날 의향 충분

 

패키지여행은 한 번 가본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휴양지는 패키지로 가기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패키지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은 갖고 있다. 요즘은 패키지 상품들이 천편일률적인 패키지 구성에서 벗어나 세미팩 등으로 다변화됐기 때문이다. 둘러볼 관광 요소가 많은 여행지 즉 역사, 문화, 자연, 음식 등 네 개의 카테고리에 대해 최소 3일 이상 소요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패키지여행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세환 동보항공 대리>

 

 

여행 일정을 짜는 부담감을 덜어주니까

 

10번의 여행 중 8번은 패키지를 예약할 만큼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자유여행으로 가면 관광코스나 이동 등 고려해야할 부분도 많고 알아봐야할 게 많아서 낯설고 부담스럽다. 하지만 패키지여행은 이미 일정이 정해져 있고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편하고 만족스럽다. 특히 생소한 여행지나 볼거리가 많은 관광 중심의 여행지를 갈 때는 패키지가 편하기 때문에 선호한다.

 

<김우걸 피치항공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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