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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사장단 인사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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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나주영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5-14 오후 6:30:02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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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이 2020년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출신 김이배 부사장을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또한 제주항공, 애경산업, 애경유화, 애경화학, AK홀딩스 등 5개 회사에 대한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6월1일자로 대표이사 5명 및 애경유화 CFO를 선임했다.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제주항공 대표이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출신의 항공전문가 김이배 부사장이 영입돼 제주항공의 위기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토대 구축을 도모할 계획으로 항공전문가인 김이배 부사장이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깜짝 발탁됐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5명의 대표이사 및 1명의 CFO 선임 등 총 6명 규모다. 애경그룹은 5월 중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 제주항공 대표이사인 이석주 사장을 애경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하며 그룹과 제주항공 간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현 항공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항공의 사업혁신을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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