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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악재 속 ‘선방’ 한 호남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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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나주영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5-28 오후 6: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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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1~27일 사이 김포→여수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72%로 집계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85.8%의 탑승률을 보이며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29일부터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신규취항하며 국내선을 확장시켜왔다.
항공사들이 저렴한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국내 수요를 항공으로 더욱 끌어들일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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