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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자가격리’ 과학적 근거는?

KATA, 보건복지부&중대본에 공개 질의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1-02-04 오후 3:56:01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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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엄격히 유지되고 있는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14일의 과학적 근거와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가 이 같은 근본적인 의문점을 바탕으로, 근 1년여 가까이 강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자가 격리 14일 조치의 부당함을 파헤쳐 자가 격리 완화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

 

KATA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장관(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장)과 중앙방역대책본부장에게 총 4개 문항으로 ‘해외입국자 자가 격리 14일 시행관련 질의’를 요청했으며 질의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자가 격리 완화 주장 등 여행업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KATA가 정부에 질의한 내용은 △자가 격리 14일은 WHO의 권고사항임에도 2020년 4월 이후 엄격히 유지하고 있는 과학적 근거 및 이유 △2020년 4월 이후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 중 입국 시 검사에서의 내국인과 외국인의 확진자(양성) 비율 △자가 격리 14일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양성) 발생자(내국인과 외국인구분)의 평균 잠복기 및 격리 기간별 발생 현황 △자가 격리 기간을 현행 14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이 단계별 · 상황별로 조정 실시할 계획이 있는지? 있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이다.

 

이러한 질의에 대한 배경으로 KATA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 잠복기를 14일로 인정하고 있으나, 대부분 5일이며 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팀의 연구결과도 잠복기는 평균 5.1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등 외국의 일부 국가(지역)에서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기간을 7∼10일로 단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창희 KATA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력한 방역지침으로 여행업의 생태계는 급격히 무너지고 있어 자칫 존립의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며 “중대본과 중수본의 질의한 방역데이터를 통해 과연 지속적인 14일 자가 격리가 합당한 것인지, 타 국가들처럼 격리기간을 단축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고 질의배경을 언급했다.

 

또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기간 설정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처럼 일정한 기준이나 요건에 맞춰 시행해야 예측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여행업계도 사업계획 등을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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