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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99% 줄었는데,,,여행사 주가는 고공행진

상장사, 평균 주가시세 전년대비 50%나 급등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1-04-29 오후 3:29:51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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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여행사의 매출은 전년대비 99%이상 감소하고 있지만 여행재개의 기대감으로 여행사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일부여행사 주가는 지난 2019년 종가기준 최고가를 넘어선 곳도 있다.

 

본지는 중국 우한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여행객 취소가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23일과 1년3개월이 지난 지난달23일 여행사들의 주가를 비교분석해 본 결과 패키지를 주력으로 하는 7개 상장사의 평균 주가시세는 지난해 1월 대비 50%가 상승했다.

 

하나·모두투어는 근 30%대를 기록했다.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70%대 상승, 인터파크는 배 가까이 올랐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사실상 여행업계만 코로나여파에 가장 큰 고통에 시달릴 뿐이니 여행주를 포함한 주식시장은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여행주의 경우 지난해 말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차례 급등한 이후 꾸준히 오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여권과 더불어 국경을 개방하는 국가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여행재개의 기대감으로 여행주의 상승곡선은 쉽게 꺽이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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