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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TALK]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항공사&랜드사 밀착 정보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1-06-17 오후 5:48:54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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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1. 대한항공_  ‘운휴노선 재개’ 논의

 

백신접종 확대와 더불어 트래블버블이 논의되면서 운휴노선 재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지고 있다. 우선 추석연휴에 하와이/스위스 등에 대한 전세기 운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판매여행사들과 협의 중이다. 괌 정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해 격리 면제를 발표하면서, 괌 노선에 대한 정기편 운항 재개도 검토하고 있다.

 

 

2. 아시아나항공_ 사이판 7월부터 운항

 

우선 아시아나항공의 텃밭과도 같은 사이판노선에 7월 24일부터 주1회 운항이 예정돼 있다. 관광은 물론 골프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7박8일 일정이다 보니 상품가는 고가가 예상되며, 사이판을 시작으로 워밍업을 하는 입장이다. 8월에는 하와이를 비롯해 괌, 푸꾸억 등 섬나라 위주로 여행사들과 협업해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11월부터는 아무래도 취항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3. 진에어_ 국제선 총 6회 운항

 

다음달 국제선 관광은 총 6회 운영할 예정으로, 항공권예매를 오픈했다. 6회중 4회는 인천공항에서 나머지 2회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 각 공항에서 출발해 대한해협 상공을 선회한후 돌아오는 여정이다. 7월11일에는 진에어와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가 준비한 일본 오키나와 국제선 관광비행 특별항공편이 운영된다. 요금은 총액기준 최조 13만300원부터 예매가능하다.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이용하면 된다. 

 

 

4. 티웨이항공_ 사이판 &괌노선 재개

 

7월 29일과 31일 사이판과 괌 노선을 각각 재개한다. 정부의 트래블버블이 추진되면서 휴양지로의 여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제선운항 정상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자의 격리면제가 허용되면서 더욱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5. 싱가포르항공_ 아직은 탑승률 낮은편

 

현재 주6회 운항중이지만 레저수요가 없다보니 탑승률은 낮은 편이다. 한국정부에서 트래블버블을 추진하며 싱가포르가 거론되고 있지만 정부간 일이라 전혀 상황을 알 수 없다. 양국간 트래블버블 이야기는 이미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여행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딱히 변화되는 것은 없다. 

 

 

6. 말레이시아항공_ ‘운항재개’ 계속 요청중

 

현재 팬데믹이후 운항이 중단돼 있지만 국내 백신접종 2차가 절반이상 올라가면 본사에서도 운항재개에 대해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미운항이 길어질 경우 시장에 신뢰를 잃을 수도 있어 본사에 운항재개를 계속 요청중이다. 미운항으로 현재 기본적으로 재택근무중이며, 사무실을 무교동 패스트 파이브 10층으로 이전했다.

 

 

랜드사]

 

 

1. 유럽> 윈저투어_ 문의 있으나 실예약은 미미

 

스페인 트래블버블 추진 등으로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한두단체씩 문의 들어오고 있지만, 예약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이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항공기 운항의 확정이 가장 큰 관건인데, 아직까지는 항공사의 운항이 확정적이지 못해 여행객 입장에서는 출·도착에 대한 믿음이 확실치 않아 직장인과 공무원들의 경우 예약을 주저하는 분위기다. 대신 자영업자나 주부 등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고객들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일부 단체들의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유럽이 완전 정상화될려면 아직도 2년정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2. 미주·중남미> 오투어_ 미서부는 여행예약 활발

 

미국내 백신접종이 늘어나면서 미서부의 움직임은 활발한 반면 동부지역은 아직 큰 움직임이 없다. 하와이는 본토인의 70%가 호텔부킹을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으며, 캐나다는 단풍시즌을 앞두고 서서히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중남미지역은 가장 늦게 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장년층들이 건강할 때 방문하고자 하는 의지들이 엿보여 의외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포착돼 현지와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3. 러시아/CIS> 반월투어_ 백신접종률이 관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지역들 위주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지, 러시아를 비롯한 CIS 지역들은 접종률이 현저히 낮아 항공운항이 어렵다보니 내년 봄은 되어야지 움직임이 있을 것 같다. 대부분 내년 예산편성이 올 9∼10월에 이뤄지는데, 이때도 지금처럼 움직임이 없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질 것으로 본다. 현재로서는 오는 9월 인센티브 단체 한 팀이 유치된 상황이다. 

 

 

4. 일본> 코스모트래블_ 도쿄올림픽이 분수령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고 난 이후 어느 정도 시장움직임이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코로나여파와 양국관계 등을 고려해 볼 때 당장 호전될 것 같지 않지만 올림픽 개최로 양국관계가 개선되면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게 되면 큰 폭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 중국> 행복한여행_ 비자문제가 걸림돌

 

아마도 중국시장은 가장 마지막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양국간 트래블버블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비자문제 때문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중국정부가 자국의 문호를 개방하더라도 관광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중국관련 협력사들은 개점휴업중일 것이다.

 

 

6. 동남아> 클락 BC투어_ 핫도그집으로 현상유지

 

현지 여행사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 최근 핫도그집을 오픈해 그나마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자 증가로 필리핀행 한국인 유치는 당분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나마 정부차원에서 세부지역에 대한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있어 세부를 비롯한 보라카이, 보홀 등지에서 머잖아 한국인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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