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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여행콘텐츠 플랫폼 위시빈 인수

플랫폼 사업의 동반성장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주가도 급등

  • 게시됨 : 2021-07-22 오후 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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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자체 개발한 자유여행 플랫폼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행정보 공유 서비스 전문기업 위시빈(WishBeen)을 인수한다. 양사 플랫폼 사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는 분석이다. 지난 20일 위시빈 지분 51%를 취득한다고 밝혔으며,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


위시빈은 여행 준비과정을 비롯해 일정, 여행기 등의 여행 관련 콘텐츠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수익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국내외 다양한 여행 데이터와 회원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회원수 약 43만명, 월간 방문자수(MAU) 약 70만명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약 44만개의 여행일정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노랑풍선은 위시빈이 여행상품 판매사들과 마케팅 협력 및 콘텐츠와 연계된 상품 판매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여행상품 판매사들이 위시빈 플랫폼에 여행상품을 제공하고, 위시빈은 여행 플랫폼에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너지를 내는 구조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행 콘텐츠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따라하고 싶은 실제 여행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위시빈은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보상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위시빈이 국내 1위 여행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행상품-콘텐츠, 회원-트래픽, 마일리지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여행플래너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 또한 향후 모든 여행 콘텐츠를 아우르는 차세대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 및 위시빈 인수소식으로 22일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7일 주주가치 극대화와 유통 주식 수 증가를 목적으로 주당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단행한 노랑풍선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구주에 부여되는 신주 인수권 또는 신주의 유상·무상교부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 발생을 공시했다. 또 위시빈 지분 51%를 취득 소식도 주가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노랑풍선 주식은 22일 오전 9시 거래 시작과 동시에 29.74% 상승을 기록했으며, 종가는 전일 대비 29.74%(3450원) 오른 1만505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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