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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만 月1000억 원대 기록 유일

놀유니버스/노랑/모두 전년대비 실적 저조--마이리얼트립 선전

  • 게시됨 : 2025-05-16 오후 3:53:11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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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계엄정국 여파가 지난 1분기 여행시장을 초토화시킨데 이어, 지난 4월 4일 대통령이 파면되는 사태에 까지 이르자 여행시장은 더욱 꽁꽁 얼어붙었다.

 

이러한 여파가 항공권 발권 시장에 까지 영향을 미쳐, 상위 50위 권 내 BSP여행사의 실적은 전년 동월 6433억 원 대비, 2.5%가 감소한 6271억 원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단독 보도하고 있는 4월 BSP 발권실적에 따르면 하나투어가 유일하게 월1000억대 발권실적을 기록했으며, 야놀자와 인터파크가 합병해 탄생한 놀유니버스의 발권실적은 계속 부진해 불안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리얼트립이 약진하면서 2위 놀유니버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노랑풍선과 모두투어, 트립닷컴 코리아가 월300억대 발권을 유지하며 상위권에 링크돼 있다.


각 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투어는 1147억 원을 발권, 전년 동기 1021억 원 보다 높은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놀유니버스와 모두투어 노랑풍선은 전년동기 926억 원, 503억 원, 458억 원을 발권했으나 올해는 각각 789억 원, 363억 원, 385억 원을 발권해 실적이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마이리얼트립은 전년동기 406억 원에 그쳤으나 올 4월은 545억 원으로, 약 150억 원가량 발권량이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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