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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실적, ‘패키지여행사’가 시장 견인

23년 상반기 BSP 실적 분석

  • 게시됨 : 2023-07-13 오후 6:22:06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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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BSP(항공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발권은 패키지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여행사들이 주로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패키지 기반의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온라인투어, 교원투어 등이 10위 권 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부터 동일법인 BSP 정산금액을 합산해 발표를 시작한 하나투어는 올 상반기 6167억 원의 발권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436억 원 대비 330%가 증가한 금액이다.

 

노랑풍선과 모두투어는 각각 2129억 원, 206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45억 원, 529억 원 대비 290%씩 늘어났다.

 

지난해 동기대비 실적이 크게 오는 패키지사로는 참좋은여행과 교원투어가 눈길을 끈다.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참좋은여행은 올 상반기 1251억 원을 발권해 지난해 동기 241억 원 대비 419%가 증가했다. KRT여행사를 인수해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교원투어는 올 상반기 월평균 165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교원은 지난해 상반기 전체 79억 원 발권에 그쳤으나 올 상반기에는 1154%가 증가한 991억 원을 발권해 연간 2000억 원대 고지를 앞두고 있다.

 

OTA 기반의 인터파크와 씨트립 코리아, 타이드스퀘어의 선전도 예사롭지 않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상반기 1296억 원을 발권했으나, 올 상반기 579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7%가 성장했다. 인터파크는 최근 인터파크트리플로 상호를 변경한 가운데,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등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항공권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씨트립과 타이드스퀘어, 클럽로뎀, 마이리얼트립 등도 10위권 대를 오르내리며 순위다툼에 가세하는 모양새다.

 

이외에도 상용기반의 레드캡투어가 10위권 안애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신라(에스비티엠)와 세중, 에스엠 등 상위권 상용업체들도 20위권을 전후에 발권실적을 높여가고 있다.

 

류동근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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