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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관광청, 한국투어리즘 포럼 개최
수교 33년,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목적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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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4-10-02 오후 5:32:53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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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관광청은 지난 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 우즈베키스탄 한국투어리즘 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우미드 샤디예프<사진 오른쪽>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장,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사진 왼쪽>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아지즈 미르잘릴로프 우즈베키스탄 부서장, 여행사, 항공사, DMC 등 관광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33년간 양국의 긴밀한 협력으로 교육과 홍보, 역사적 유적지 보존 등의 관광 발전 분야에서도 함께 일하고 있다. 한국투어리즘 포럼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B2B 네트워킹의 시간도 가졌다.
©세계여행신문영사에서 우미드 샤디예프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하늘을 자랑하며 별을 관찰하기에 탁월한 장소이다. 또한, 우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2000년 역사의 실크로드는 우리 두 나라를 연결해 왔으며, 2025년에는 여러분도 그 여정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우즈베키스탄 관광의 혁신적인 개혁 덕분에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여 안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국제 지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환영사로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2024 우즈베키스탄 한국투어리즘 포럼을 통해 양국 관광업의 주요 인사들간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귀중한 아이디어와 통찰을 나누고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만들어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레젠테이션 시간에는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 서병용 여행작가, 우즈베키스탄 항공, 아시아럭스트래블, 로켓DMC, 어나더트래블, 비스포크트래블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목적지에 대한 소개와 여행경험, 항공현황, 주요도시 소개 및 먹거리 소개 등 우즈베키스탄을 한국에 소개했고, 이후 B2B 미팅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통해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이규한 기자 >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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