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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는 짧게, 여행은 더 자주”
스카이스캐너, ‘K-직장인 여행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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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4-16 오후 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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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가 ‘2026 K-직장인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연차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해 올해 짧고 빈번한 여행 패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직장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올해 ‘짧게 자주 여행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여행 기간은 짧아지는 추세지만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는 89%, 해외여행은 75%에 달했으며, 계획 중인 연간 평균 여행 횟수는 국내 2.7회, 해외 1.8회로 나타났다.

©클립아트코리아
한편, 올해 직장인들은 여행 비용보다는 ‘연차 사용 일수’에 더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 번 여행을 떠날 때 연속해 사용하는 연차 일수는 비교적 짧은 ‘3일(30%)’과 ‘2일(20%)’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연차를 아낄 수 있다면 평균 23.1%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주말이나 성수기에 여행을 떠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 (65%)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추석 연휴 (38%)와 올해 연말(37%)이 그 뒤를 이었다. 선호 여행지는 일본·중국·대만 등 비행시간 3시간 이내의 단거리 여행지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 여행지(30%) 또한 높은 선호를 보였다.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응답자의 47%가 주말 전후로 연차를 사용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선호하며, 특히 금요일(39%) 출발 비중이 가장 높았다”며 “이는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재충전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스마트한 직장인들의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연차를 아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 앱에서 ‘주말’, ‘주말 포함 연휴’ 필터를 사용해 주말을 활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검색하거나 ‘출발 시간대 설정’을 활용해 퇴근 후 떠날 수 있는 평일 밤 항공권 등 세부 시간을 설정해 검색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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