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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라바트, ‘2026 세계 책의 수도’ 선정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 게시됨 : 2025-04-18 오전 10:38:22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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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는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해 책과 독서의 가치를 기리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2026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에디터 사진

모하메드5세 거리 ©모로코 관광청


유네스코는 문해력 향상, 출판산업 진흥, 독서문화 확대 등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매년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한다. 해당 도시는 1년간 국제적 문학 캠페인의 중심 도시로 활동하게 된다.


2026년 책의 수도로 선정된 라바트는 북아프리카의 문화 중심지다. 지속 가능한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도서관 현대화, 청소년 대상 독서 증진 활동, 커뮤니티 기반 문해력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한국은 2015년에 인천광역시가 아시아 최초로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되며 이 프로젝트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인천시는 당시 ‘책으로 소통하는 세상’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북페어와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세계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모로코는 예술과 문확, 철학 등 여행의 영감이 살아 숨 쉬는 나라이다. 라바트를 비롯해 탕헤르, 페스,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등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2026년 세계 책의 수도 선정을 계기로 모로코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책과 여행이 만나는 문화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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