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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FSC+LCC, 여전히 66%대 높은 좌석점유율
7월 국적사 전체 665만 석 중 436만석---KE 29.5% OZ 17.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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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8-14 오전 10:46:59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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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FSC(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와 LCC(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좌석공급 점유률이 전체 국적사 공급석 대비 65% 대 전후를 넘나드는 등 여전히 위협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항공통계에 따르면 7월 통합 FSC와 LCC의 공급석은 총436만 석으로, 전체 국적사 공급석인 665만석 대비 65.6%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7월 한달간 국적사 전체 공급석 10석 중 6.6석가량이 통합 대한항공 관계사들이 공급한 것으로, 실제 통합을 100여일 앞두고 시장 독과점을 우려하는 시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공급석은 312만석으로, 전체 국적사 665만석 대비 절반(47.0%)에 달할 정도로 양대 국적 FSC의 시장 점유률은 막강하다.
7월 국적사들은 좌석점유율도 높았지만 탑승률 또한 85%대 후반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간 총 196만5096석을 투입, 168만7833명의 여객을 태워 85.9%의 탑승률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115만9889석을 투입, 101만925명의 여객을 실어, 87.2%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국적 LCC도 7월 한달간 총 352만8516석을 공급해 311만2633명을 실어 88.2%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외국항공사 중에서는 몽골국적 훈누에어가 몽골 성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7월 한달간 782석 공급에 769명이 탑승, 98.3%로 외항사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류동근 기자>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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