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가 정상운항했을때만 타스프 받아라?항공사의 귀책사유로 항공기가 결항 등 비운항(이하, 비자발적 항공권 취소)될 경우, 항공권판매를 대행해준 여행사들의 수수료는 고객들에게 돌려줘야 할까? 아니면, 이미 여행사는 항공기가 정상운항했던 비운항했던 발권 대행업무 리소스가 발생했고 여행사 책임도 아닌데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걸까? 최근 이 같은 이슈로 여행사와 소비자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한국소비자원이 법률검토를 통해 “항공기 운항 스케쥴 변경 및 비운항을 &ls..
-
참좋은여행, 올 추석연휴 판매금액 두배 증가참좋은여행이 올 추석연휴에 모객도 증가했지만 판매금액이 지난해 대비 두배가량 증가하는 등 패키지 여행시장의 롤 모델로 떠올랐다. 최근 참좋은여행이 발표한 추석연휴 모객현황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시작일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출발 예정인 여행객이 총 1만53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9월 14~16일) 1만1173명 대비, 약 37% 늘어난 수치다. 판매금액에서는 지난해 148억 원에서 올해 286억 원으로, 약 93%가 늘어났다. 이는 올해 추석연휴 상품의 1인 평균..
-
미국 입국심사 한층 강화될 듯美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 향후 미국 입국 시 ESTA 심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 미주관련 여행&랜드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한국인 노동자 체포·구금 사태와 관련, 적발된 직원 상당수가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나 단기 상용 B-1 비자 소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로 ESTA에 대한 불·편법 사례가 밝혀지면서 앞으로 미국 입국심사 시 조금만 실수를 하더라도 입국을 ..
-
전 국민 대상 제주관광 현장홍보 캠페인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을 증가시키기 위한 제주여행 붐업행사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을 비롯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가을시즌과 하반기 내국인 제주관광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강동훈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3개 권역으로 나눠 잠재적 제주관광객인 전국민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현장 로드홍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앞서 지난11일에는 서울에서 임창선 ..
-
마이리얼트립,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예년 8월의 여름성수기 실적과 달리, 지난8월 여행사들이 발권한 BSP발매실적은 올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6947억원 발권과 비교해도 1300억 원(-18%) 가까이 줄어 고전한 달로 평가되고 있다. 각 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1위 하나투어는 전년 동기 907억 원 대비 40억이 증가한 947억 원을 발권해 실적이 증가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Top3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마이리얼트립은 전년 동기 378억 원에서 무려 231억 원이 ..
-
피치항공,‘서울~오사카’ 노선 대폭 증편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오는12월 4일부터 하루 3회,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로 증편하는 등 운항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하루4회 운항이 시작되는 내년 2월 1일 이후 피치항공은 해당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인천~오사카노선을 포함하면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데일리 운항횟수가 늘어나면서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스케줄 선택이 가능해지고 여행의 폭 또한 크게 넓어질 ..
-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유럽여행지는 ‘스페인’이제는 여름성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여행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성비수기를 구분하는 것 자체도 무의미해 졌고, 실제 구분자체가 모호해졌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 여름시즌은 최악의 수요부진을 겪으며 항공사와 여행사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형 패키지 여행사들도 장거리 시장 모객이 부진해지면서 여름시즌이 포함된 3분기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손실을 봤다. 따라서 여행사의 수익을 판가름하는 여름시즌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장거리 여행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공통질문 ] &nb..
-
‘오버투어리즘’, 프랑스도 고민중팬데믹 이후 관광이 재개되면서 오버 투어리즘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해결 방안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지에서는 관광객 인파에 따라 지역 주민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과잉 관광에 대해 반대하는 주민의 시위가 잇따르거나 지자체에서 관광세를 부과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지난 해 파리올림픽 개최로 인해 외래관광객이 1억 명이 넘은 상황으로 오버 투어리즘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
-
BREAK TIME] 작년 세계에서 가장 붐빈 국내선은?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붐빈 국내선 노선이 한국 김포~제주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항공 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24 세계항공운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붐빈 항공 노선은 김포~제주 노선으로 약 1320만명의 여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인 일본의 하네다 (도쿄)~삿포로 노선의 약 920만명보다 약 400만명 많은 수준이다. 세계에서 가장 붐빈 노선 10개 중 9개가 아시아·태평양에 있었다. 3위는 900만명이 이용한 도쿄-후쿠오카 노선이었다. 이어 4위 하노이~호치민(8..
-
캐나다 단풍여행은 오케이투어와 함께가을이 찾아오면 캐나다 동부는 하나의 거대한 화폭이 된다. 여름의 싱그러운 녹음을 벗고, 붉은 단풍과 황금빛 잎사귀가 숲과 도시를 뒤덮는다. 자연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여행자는 그 풍경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늦춘다. 그중에서도 몽트랑블랑은 캐나다 단풍 여행의 절정을 상징하는 곳이다. 퀘벡 주 로렌시아 산맥의 품에 안긴 이 산자락은 가을이면 온통 붉고 노란 빛으로 물든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 끝없이 펼쳐진 숲..
- 1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