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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핵심 관광지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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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지난해 3만2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나라인 페루. 한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증가율이 89%에 달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출장 목적(29%)보다 여행 목적(66%)으로 페루를 찾는 한국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여러 SNS에도 페루 여행 후기나 인증샷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 페루관광청은 페루의 럭셔리 데스티네이션과 페루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페루관광청 미디어 런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마추픽추 외에도 추천할 만한 페루의 핵심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페루의 국민 칵테일인 피스코 샤워 시음과 페루 원두를 활용한 라떼 아트 시연, 페루 대표 음식 세비체 시식 등 페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후안 호세 플라센시아 페루 공사 참사는 “페루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럭셔리 관광, 어드벤처 투어리즘 특화 관광, 미식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페루 아마존에서 핑크 돌고래를 구경하거나 미식 도시 페루라는 명칭에 걸맞게 미식 여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페루 북부 아마존 이키토스에서는 원시자연모습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마존에서만 서식하는 핑크돌고래를 볼 수 있어 원데이투어로 인기가 높다. 아마존 강에서의 럭셔리 크루즈를 타는 기회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아레키파 지구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페루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린다. 또한 도시 전체 건물이 화산석으로 만들어져 색다르다. 아레키파 지구 근교에 있는 콜카 협곡에서의 래프팅 체험도 할 수 있다. 콜카 캐니언은 그랜드 캐니언보다 두 배나 깊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이다.

 

 

사막, 해변이 공존하는 지역인 이카 지역은 꽃보다청춘 방영 이후 인기 상승 중이다. 경비행기를 타고 사막 위에 그려져 있는 신비한 사막 위 거대 그림을 관찰할 수 있는 나스카 라인, 바다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바예스타 섬 등이 있다.

 

 

이밖에도 페루 수도 리마, 쿠스코, 페루 구시가지, 미라폴로레스 등의 다양한 관광지도 최근유행하는 여행스타일과 맞아떨어지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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