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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여행 트렌드는…

  • GTN 김미현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11-28 오후 6:45:07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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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은 1억 8000만 개 이상의 검증된 이용후기와 29개 국가 내 2만2000명 이상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분석을 통해 2020년 8대 여행 트렌드를, 스카이스캐너는 2020 한국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스카이스캐너는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1,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2020년  한국인 여행자 3명 중 1명은 ‘느린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느린여행’은 스카이스캐너가 분류한 9가지의 여행 유형(느린여행, 틈새여행, 조모여행, 지속가능한 여행, 성장여행, 식도락 여행, 나홀로여행, SNS에 영향을 받은 여행, 도전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여행) 중에서 2019년(19.9%)과 2020년(31%)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다음 키워드는 ‘조모여행(JOMO trips: Joy Of Missing Out travel)’이 차지했다. 조모여행은 SNS를 지양하고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유형으로 올해 9%에서 2020년 14%로 늘어났다.

 

 

‘식도락 여행(12%)’과 ‘지속가능한 여행(11%)’도 인기 키워드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을 생각해 탄소배출이 적은 항공기 편을 타거나, 지역사회에 관광수입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는 여행,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선호도의 증가율은 96%로 가장 높았다.

 

 

개인의 성취 및 경험에 집중하는 여행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요가 수련이나, 마라톤 대회 등에 참여하며 ‘성장여행(Transformative Journey)’을 계획하는 이들의 비중은 31% 증가했으며, 도전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여행을 계획한 이들도 24% 증가했다.

 

 

단순한 스펙보다는 경험을 찾는 소비자, 성장으로서의 재미와 경험 수집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여행시장에도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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