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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상장사 매출 전년대비 4.5배 감소

2021년 통계천국⑥ 상장사 실적 분석_여행사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1-12-29 오후 2:31:0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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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여파로 여행사의 혹독한 시련은 실적에서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상장여행사 중 순수여행업 매출을 기준으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422억원으로, 2020년 동기 1837억원에 비해 -77%가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379억원에 당기순손실은 -73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내성이 쌓인 탓에 2020년도 동기에 비해 매출은 급감했으나, 영업손실(전년대비 -208억 증가)폭이 줄어들었고 당기순손실은 2020년도 -1654억원대비 1000억원 가량 감소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하나투어의 3분기 누계 매출은 273억원으로, 2020년동기 1027억 대비 -73%가 감소했다. 코로나 이전 2019년 전체 매출 7632억원과 비교해보면 4분기 매출액 100억원을 가정해 합친다해도 코로나이전 매출의 스무배가량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여파가 여행업계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는지 국내 1위여행사인 하나투어의 실적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3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순이익 반영으로, 분기중 유일하게 493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하나투어는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 확보를 목적으로 1170억 규모의 서울 종로구 공평동 사옥을 매각한 바 있다. 그러나 사옥매각 등에도 불구하고 하나투어의 당기순손실은 3분기 누계 -362억원을 기록했다.

 

모두투어의 3분기 누계 매출은 90억원으로, 2020년동기 502억원 대비 -82%가 줄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부분에서는 대체적으로 리스크관리를 잘 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두투의 당기순손실은 2020년동기 -25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60억원으로 100억원가량 손실을 줄였다.

 

반면, 지난해 위드코로나에 따른 여행재개의 기대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던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2020년동기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났다.

 

참좋은여행의 3분기 누계매출은 35억원으로, 2020년동기 112억원 대비 -69%가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146억원으로, 2020년동기 -73억원에 비해 배 가량 늘었다. 당기 순손실도 -110억원으로 2020년동기 -51억원에 비해 배이상 손실을 봤다.

 

노랑풍선의 3분기 누계매출은 24억원으로, 2020년동기 196억원 대비 -88%를 기록해 4개 상장여행사 중 가장 큰폭의 매출감소를 보였다.

 

영업손실도 -105억원으로 2020년동기 -24억원에 비해 3배나 늘었으며, 당기순손실도 -99억원으로 2020년동기 -22억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을 비롯해 레드캡투어, 세중 등 3개 상장사는 여행업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 실질적인 여행업 매출분석에는 제외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제주본사 이전과 10월 드림타워 오픈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배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보다 늘어났다. 레드캡투어와 세중은 여행업이외 타 부분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순수 여행업 매출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레드캡투어의 사업부문은 렌터카사업부문과 여행사업부문으로 나뉘며, 코로나의 특수상황에서 레드캡의 매출비중은 렌터카사업 비중이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중도 세중정보기술과 세중에스앤씨 등 흡수합병 등으로 여행매출보다 소프트웨어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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