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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코스닥 관리종목 해제

매출액 30억미만 요인 해소…지난해 3월 지정후 1년 만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3-03-16 오후 2:03:49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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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풍선이 코스닥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지난해 3월 실적악화로 코스닥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노랑풍선은 해외여행시장 재개 및 실적개선에 힘쓴 결과, 지정 1년여 만인 지난14일 해제됐다.

 

코스닥 공시자료에 따르면 노랑풍선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737.2%가 증가했다. 이에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라 매출액30억 미만 요인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이후 노랑풍선은 지난해 전 직원 복직을 비롯해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고객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로 차별성을 두며 여행 시장 정상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실적 개선을 위해 내부적인 구조 개편을 시행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업계 회복세에 따라 올 1분기 영업 목표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한 달간 패키지 상품 모객률과 항공 발권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700%, 1300% 증가했으며, 연말부터 1월 설 연휴, 2월까지의 송객 현황과 예약률을 고려했을 때 올해 1분기부터 이익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실적개선 호조에 따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과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이익 성과 제도를 개편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준비금 감소 승인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자본준비금을 감소시키고 이를 이익잉여금으로 증가시켜 배당가능이익을 증가시키고, 주주총회를 통한 재무제표 확정 이후 자기주식 매입, 배당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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