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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장 사임의결 유보

6개월간 회장직 유지…양회장 “피해고객 보상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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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26일 비상이사회를 갖고 협회 양무승회장 사임의결을 6개월간 유보키로 최종 결정했다.


시협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잔여임기를 채우는 보궐선거는 지양키로 하고, 양회장의 사임을 6개월 유보해 빠른 재기를 통한 피해고객 보상에 사력을 다할 것을 권유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업계의 회복 초기 단계에서 보궐선거는 관광업계 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음 △잔여 임기 1년을 위한 보궐선거는 협회의 안정적 운영에도 도움이 안 되므로 반대 △투어이천 사태는 코로나19 3년을 견딘 관광업계의 상징적 사건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이와 처지가 다르지 않으므로 벼랑 끝으로 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투어이천의 재기가 우리 업계의 재기라는 점에서 재기를 위한 동력 제공 필요 △협회장의 사임은 협회와 업계의 지도자 상실이자 큰 손실 △양무승 회장 리더십과 업적을 감안해 조속한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서울시관광협회의 역량과 리더십으로 귀착 △재기의 기회와 시간을 주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투어이천의 빠른 재기만이 피해고객의 고통 해소 및 완벽한 보상을 담보하므로 빠른 재기 적극 지원이 바람직 △양무승 회장과 협회의 명예회복을 통해 관광업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코자 함 △6개월 이내 재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이사회에서 즉시 사임서 의결 등을 논의했다.


사임의결 유보와 관련, 양무승 회장은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며 수락 여부를 떠나 빠른 재기를 통해 피해고객의 물적, 정신적 피해보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협회의 명예회복과 업계의 조기회복, 상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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