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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명 해외 나들이

23년6월 통계] 우리나라 국제선 운송시장

  • 게시됨 : 2023-08-03 오후 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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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국제선 여객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중국 환승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34.5% 증가, 1054만211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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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가장 인기 있었던 국제노선(인천공항 출발 기준)은 5월 순위와 동일, 간사이(30만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도쿄 나리타(29만명), 3위 후쿠오카(22만명), 4위 방콕(20만명), 5위 싱가폴(17만명)이었다.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상위10위권 국제노선 중 일본이 4개나 차지했다.

 

한편 최근 들어 항공기 내 안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항공사들은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및 안전을 위한 투자의 목적으로 신형기 도입 등 안전 의식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일반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 재해와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응급 구호 조치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 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AED(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요령 등 초기 응 급 조치에 필요한 실습을 진행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익혔다.

 

제주항공도 지난 6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항공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안전을 위한 투자의 목적으로 신형기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A321네 오(neo)를 오는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 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오는 2028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항공기 현대화를 통해 안전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객실승무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영상 공모전을 내부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전 운항에 방해가 되는 안전 저해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직원에게 포상 하는 등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고 하늘길이 열린 가운데 항공보안법상 금지된 항공기 내 흡연이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항공사 항공기 내에서 적발된 흡연 행위는 총 130건으로 집계됐 다. 연말까지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적발 건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8년(429건), 2019년(434건)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내 흡연은 항공기 내에서 발생하는 전체 불법행위 가운데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다른 불법행위에 비해 경각심이 낮다. 기내 흡연은 단순히 다른 승객과 승무원의 불쾌감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담배 연기는 공기 여과 장비를 마모시키고,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가능성까지 있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된다.

 

전문가들은 다만 실제로 기내 흡연자가 처벌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엄격한 법 적용과 객실승무원 흡연 단속 권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료 출처=한국항공협회, 에어포탈 airporta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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