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추석연휴 패키지, 단거리지역 인기

2019년比 배가량 모객증가…가족여행객 급증

  • 게시됨 : 2023-09-25 오후 2:42:21 | 업데이트됨 : 2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코로나19이후 본격적인 엔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연휴에 패키지 여행사를 통한 모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주요 대형 패키지사들의 추석연휴 모객실태를 살펴보면, 동남아와 일본, 중국 등 단거리노선에 절반가량 모객이 집중됐으며, 최장 9일간의 연휴로 유럽을 비롯한 남태&미주노선도 덩달아 모객이 살아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여행사별 추석모객현황을 보면 하나투어는 지난 2019년 추석연휴 대비, 출국수요가 43% 증가했다. 인기지역은 일본(27.8%), 베트남(20.6%), 중국(11.8%), 대만(7.2%) 순으로 파악됐다.


모두투어는 2019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단거리와 휴양지, 가족여행 등의 이슈로 동남아 지역 비중이 전체 44%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인기가 높은 일본(21%)이 뒤를 이었고, 최근 여행이 재개된 중국(12%)과 장거리지역인 유럽과 남태&미주노선도 9~10%를 차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10월 3일과 9일 공휴일을 비롯해 2일까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테마상품으로 휴양, 관광, 프리미엄 등 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며 “명절 문화도 예전과 달라졌고 연휴기간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노랑풍선도 2019년 추석대비 90%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기 지역을 살펴보면 엔저 현상의 지속 및 가까운 거리의 이점을 가진 일본이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베트남, 대만 필리핀 등의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최장 12일 간의 휴가를 보낼 수 있어 유럽, 미주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도 상당수 차지했다.


참좋은여행은 항공권 및 패키지를 포함해 2019년 추석연휴 대비 260%가 증가했다.


참좋은여행은 19일 현재 1만6000명이 추석연휴 출발할 것으로 보여, 창사이래 단기간 가장 많은 여행객이 나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출발인원은 동남아(41%), 일본(26%), 유럽(12%) 등으로 집계 됐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스칸디나비아항공, 인천-코펜하겐 주 4회 첫 취항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참좋은여행, 사이판 영어캠프 상품 출시
미국관광청, IPW2025 글로벌 관광전략 발표
타이항공, 토파스 공동 발권 이벤트 시상식
호시노 리조트, 특별한 일본 소도시 여행
홍콩익스프레스와 특별한 여행, 조구만 굿즈 전격 출시
Expedia TAAP, 여름맞이 숙박 세일 진행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모두투어, 대리점과 함께 B2B 프로모션 실시
이번호 주요기사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캘리포니아 관광청, 서울에서 만난 로드트립
호시노 리조트, 특별한 일본 소도시 여행
투어비스, 국내 최초 핀에어 NDC 직접 연동 완료
타이항공, 토파스 공동 발권 이벤트 시상식
Expedia TAAP, 여름맞이 숙박 세일 진행
홍콩익스프레스와 특별한 여행, 조구만 굿즈 전격 출시
모두투어, 대리점과 함께 B2B 프로모션 실시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