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nsfer > Air

진에어, 기내 와이파이 시범서비스 실시

국제선 항공편 대상

  • 게시됨 : 2024-02-01 오전 11:49:03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진에어가 기내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

 

진에어는 지난달 31일부터 B737-8 항공기가 투입되는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에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는 비행 중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기기를 이용해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채팅 애플리케이션, 웹 서핑, SNS, 영상 및 음악 실시간 재생 등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비행기 모드 상태에서 진에어 와이파이 접속 후 표출되는 안내 메시지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 선택 및 결제하면 된다. 진에어 와이파이는 고도 약 1만 피트 도달 및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진 이후부터 운영된다.

 

요금제는 이용 서비스 및 시간 등에 따라 △메시지팩 △인터넷팩으로 나눠 구성됐다. 메시지팩은 카카오톡·라인·왓츠앱 등 채팅앱 전용 요금제로 시간 제한없이 4.95달러이다. 메시지 전송을 비롯해 480p 이하 비디오 재생 및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팩은 2시간 이용 시 10.95달러, 비행 전 구간 이용 시 13.95달러이다. 특히 진에어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첫 도입을 기념해 메시지팩 요금제를 3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도입 예정된 B737-8 신규 항공기 4대에도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장착하는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진에어는 B737-8 항공기 1대를 인천~푸껫,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투입해 각각 주 7회씩 운항 중이다.

 

<사진 출처=진에어>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육경건 AGL 신임대표
바닥까지 간 해외항공요금…KTX 요금보다 못하다
“티메프 고통분담, 같이 합시다”
“에어캐나다와 판매여행사는 동반성장”
노랑풍선,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마리아나관광청, 2025년 마라톤 일정 발표
에어부산,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프로모션 진행
나가사키, 11년 만에 대한항공 재취항
여행업체, 287곳-795억 피해
‘나가사키 재취항’에 큰 기대
이번호 주요기사
나가사키 직항노선 대한항공 주 4회 운항
에어부산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MOU체결
참좋은여행 10월 출발 해외여행객 증가세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깜란 웰니스 여행
카타르항공, ‘당신이 주인공’ AI 광고 론칭
토파스 셀커넥트 앱기능 업그레이드
서울시협, 2024 이사회 대의원 의석 배정
오스트리아관광청, 2024 워크숍 개최
비엣젯항공·토파스 공동 발권 프로모션 진행
하와이관광청, ‘마이 트루 알로하’ 사진전 개최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