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EU,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

여행업계, 합병이후 항공료 상승 등 우려

  • 게시됨 : 2024-02-15 오후 5:51:50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유럽연합이 지난 13일 조건부 승인을 하면서 양사 합병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제 남은 곳은 미국 한 곳이어서 합병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건부 승인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과 운수권 반납이다. 유럽연합은 지난해 5월 양사 합병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주요 여객 및 화물노선 독과점 가능성을 들어 시정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중복 운항하는 유럽 4개도시인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의 운수권과 슬롯을 국내 저비용항공사에 넘기는 시정 조치안을 마련하면서 조건부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운수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결합의 최대걸림돌로 예상했던 유럽연합이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양사의 합병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양사가 합병될 경우 지난 1988년 아시아나항공 출범이후 36년 동안 대형국적항공사의 양강체제가 하나로 통합된 대한항공의 독주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여 양사로부터 항공요금을 탄력적으로 제공받았던 여행업계는 항공요금 인상 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양사의 기업결합을 우려하는 눈치다.

 

또한 양사 내부에서도 알짜배기로 평가받아온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운송 매각과 유럽 주요노선 포기 등 합병의 시너지효과가 전혀 없고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라는 합병취지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국적항공사 합병전후 시장 분석]
2025년 방일 한국인 사상최대 방문, 900만명 돌파
마이리얼트립, 업계 최초 美 LAFC와 파트너십 체결
작년 모객저조 기저효과 기대했지만…. 1월 패키지송객 10~20%대 증가 그쳐
안토르 첫 월례회 개최--회원중심 열린 플랫폼 기대
마이리얼트립, 가격 기반 AI 항공권 서비스 출시
이영수 포인트투어 대표 "랜드로 산다" 2대 회장 취임
업계 출신 오석규의원, 의정부시장 출사표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및 실·팀장급 인사 발표
국민 해외관광객, 7만명 늘어나
이번호 주요기사
마이리얼트립, 가격 기반 AI 항공권 서비스 출시
시애틀관광청, 여행업계 교육용 한국어 서비스 론칭
롯데관광개발,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출시
참좋은여행, 액티브 시니어 위한 상품출시
日 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하루 4회
하나투어, 아마데우스와 협력강화
에티하드항공, 2026 가장 안전한 항공사 1위
캐세이퍼시픽, 양석호 신임 한국 대표 임명
업계 출신 오석규의원, 의정부시장 출사표
세종문화관광재단, 한경아 관광사업실장 임명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