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 Local

아에로멕시코, 8월 3일부터 재취항

여행사관계자 대상 설명회 개최

  • 게시됨 : 2024-06-10 오후 3:55:35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아에로멕시코가 다가오는 8월 재운항을 앞두고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아에로멕시코는 1934년에 설립된 멕시코 최대 국영 항공사로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국내선 노선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인천-멕시코시티를 취항하여 한국과 멕시코를 잇는 유일한 직항을 운행했으나,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운항을 중단했다.
그러나 아에로멕시코는 오는 8월 1일부터 멕시코시티-인천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은 8월 3일부터 주 7회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투입되어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인천 노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관계로 몬테레이를 경유 운항하나 따로 내릴 필요 없이 기내에서 대기하면 되고, 인천-멕시코시티는 직항으로 운항한다. 멕시코시티에서의 항공 스케줄은 20시에 출발해 몬테레이에 21시 50분 도착하며, 몬테레이에서 밤 23시 55분 출발해 익일 오전 6시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 출발 항공편은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오전 10시 40분에 멕시코시티에 도착한다.

 에디터 사진                          신용진 아에로멕시코 아시아태평양 본부장

 

신용진 아에로멕시코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은 “코로나와 우르라이나 전쟁으로 결항이 길어졌다. 그러나 긴 기다림 끝에 8월부터 다시 재운항을 재개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은 인천을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고, 한국과 멕시코 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중남미 간에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세계여행신문DB>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NHN여행박사, 내일(15일) 임시 주총 통해 사업종료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베트남, 천연동굴 ‘드래곤 펄 케이브’ 정식 개장
제주 럭셔러 골프패키지여행 생생후기
비스터 빌리지, ‘더 빌리저’ 매체 론칭
미국관광청, 취향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지 소개
이번호 주요기사
NHN여행박사, 내일(15일) 임시 주총 통해 사업종료
우즈벡 센트럼항공 인천~타슈켄트 신규취항
서울관광재단, 이수택 신임 관광산업본부장 임명
비욘드코리아, 아우스트랄리스 크루즈 상품 소개
발트 3국, 로드쇼… 중세와 현대의 조화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의 진짜 매력을 전하다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투르크메니스탄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신규 취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