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가정의 달 특수’로 전체 발권량 증가

여행사, ‘5월 BSP 실적’ 분석

  • 게시됨 : 2024-06-13 오후 5:39:47 | 업데이트됨 : 4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트리플(이하 인팍)이 올해 처음으로 양사 모두 월 1000억대 미만 발권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5월 가정의 달 특수 탓에 BSP여행사들의 전체 발권량은 지난 1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집계된 국내 50대 BSP여행사들의 5월 발권량은 총 6559억 원으로, 전월동기 6433억 원보다 2%가량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6085억 원 보다 8% 가량 늘어났다. 인팍과 하나투어는 각각 993억과 977억 원을 발권해 1·2위에 링크됐다. 지난해 동기 양사는 각각 1006억과 1056억원을 발권한 바 있다.

 

 

에디터 사진

3위는 434억원을 발권한 모두투어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 386억원 발권대비 12.4%가 증가했다. 노랑풍선과 마이리얼트립은 427억원을 각각 발권해 4위와 5위에 올랐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8월부터 5위권내 진입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해 전체 BSP 순위에서도 모두와 노랑풍선을 제치고 3위에 올랐으며 올해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5위권내 순위는 지난해 8월부터 하나투와 인팍, 모두투어,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이 엎치락 뒤치락하며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중위권 여행사들은 전월대비 실적들이 대부분 소폭 상승하며 전체 발권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씨엠립 전세기 무산위기…여행사만 ‘봉’
‘추석연휴 기점’ 해외 여행심리 회복세
동남아 성매매 요구 및 알선은 ‘불법’
일본항공, 신임 이남호지점장 임명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창립 60주년
25년 10월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하나투어, 내년 크루즈상품 다변화
노랑풍선, 북해도 겨울 패키지 선봬
올 추석연휴, 인천공항 여객인원 "역대 최다"
이스타항공, 인도네시아 마나도 최초 취항
이번호 주요기사
최근에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