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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관광청, 새 슬로건 ‘All Ways Hawaii’ 발표
업계 네트워킹 및 교류강화---12월부터 주당 19편 직항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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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11-10 오전 10: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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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이은경)는 지난 5일~6일까지 양일간 '2025 하와이 트래블 미션 (2025 Hawai‘i Travel Miss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인 19개 하와이 현지 파트너사가 참여했으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하와이의 최신 관광 동향과 현지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하와이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 관광청 한국 사무소가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례 행사중 하나다.이번 미션에는 하와이 관광업계의 주요 항공사, 호텔, 액티비티 업체,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와이 아일랜드, 오아후, 카우아이 등 각 섬의 관광청 대표단을 비롯해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파트너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첫째 날 진행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업계 실무진이 참석했다.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업계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 새 슬로건 ‘All Ways Hawaii’를 공식 소개했다. 이어 각 파트너사들은 하와이 관광 업계의 최신 서비스 업데이트와 트렌드, 그리고 국내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같은 날 열린 ‘하와이 트래블 마트’ 세션에서는 하와이 지역을 대표하는 각 파트너사와 국내 여행 파트너 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양측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둘째 날 개최된 ‘알로하 VIP 런천’은 하와이 파트너사들과 국내 여행업계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오찬 중 진행된 토크 세션에서는 가수 션(Sean)이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 참가 소감을 전하며 '하와이는 가족 여행지로 단연 1순위'라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하와이 아일랜드 관광청 △카우아이 관광청 △오아후 관광청 △하와이 카운티를 비롯해 △아쿠아 애스톤 호스피탈리티(Aqua Aston Hospitality) △에이비스 앤 버젯 그룹(Avis & Budget Group) △전함 미주리 기념관(Battleship Missouri Memorial) △클라임웍스 키아나 팜스(CLIMB Works Keana Farms)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리조트 앤 스파(Grand Hyatt Kaua‘i Resort & Spa) △허츠 렌터카(Hertz) △하이게이트 하와이(Highgate Hawai‘i) △하얏트 센트릭 와이키키 비치(Hyatt Centric Waik?k? Beach) △쿠알로아 랜치(Kualoa Ranch) △폴리네시안 문화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Prince Resorts Hawai‘i)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앤 스파(Renaissance Honolulu Hotel & Spa)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와이 카이(Wai Kai)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Waik?k? Resort Hotel) 등 총 19개 기관이 함께했다.
한편, 오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인천–호놀룰루 구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를 통해 주당 총 19편의 직항편이 운항될 예정으로, 한국과 하와이를 잇는 하늘길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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