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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항공사 국제선 운항실적] 국제선 운항실적, 전년대비 큰폭 증가

여객수는 9.1%증가---국적LCC공급비중 57%로 확대

  • 게시됨 : 2026-03-06 오전 10:17:41 | 업데이트됨 :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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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항공사들의 올해 1월 국제선 운항실적은 전년대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최근 집계된 국적항공사(FSC+LCC) 국제선 운항실적 현황에 따르면 국제선 공급은 지난해 668만석에서 707만석으로 확대됐으며, 국제선 여객수는 전년 동기 574만 명으로 약 9.1%가 증가한 626만 명으로 집계됐다. <도표 참조>

 

에디터 사진

 

내년 초 통합예정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국적FSC)은 지난1월 여전히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안전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양사의 국적사 전체 대비 공급비중은 304만석으로 43%를 차지했다. 탑승률은 대한항공 88.8%, 아시아나항공 90.1%로 높게 나타났다.

 

국적LCC는 전년동기 대비 공급과 운항편수, 여객 등 모든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여객 증가율은 24.4%로, 공급 증가율 20.7%를 앞질러 탑승률(L/F)은 무려 87.9%를 기록했다.

 

LCC내에서는 제주항공(21.4%), 티웨이항공(22.3%), 진에어(19.9%)가 나란히 높은 공급 비중을 차지하며 '빅3'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 티웨이항공은 LCC 중 가장 높은 공급 점유율(약 90만석)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노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국적LCC들은 국적사 전체 707만석 중 403만석을 차지, 국적사 전체 공급의 57%를 차지하는 등 국내 항공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월 자료를 토대로 내년 초 국적FSC와 통합 진에어 출범시 시장 점유율은 62.5%로, 독보적인 메가 캐리어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통합 진에어의 경우 공급석 135만석, 여객수 120만 명으로 국적LCC 전체 여객의 약 33.8%를 차지하는 등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을 멀찌감치 따돌리게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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