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본·포르투 넘어 전역으로”… 포르투갈 관광청, 한국 시장 공략 박차
-
- 게시됨 : 2026-10-02 오전 9:53:43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

포르투갈 서울로드쇼©세계여행신문포르투갈 관광청이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국 간 관광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르투갈 관광청 서울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및 포르투갈 관광청 관계자를 비롯해 포르투갈 현지 19개 여행·호텔 기업과 3개 지역 관광 추진 기관, 국내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B2B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클라우디아 마티아스 포르투갈 관광청 한일 담당 직무대행©세계여행신문
개회식에서 클라우디아 마티아스 포르투갈 관광청 한일 담당 직무대행은 “한국은 포르투갈 관광 산업에 있어 매우 가치 있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포르투갈과 한국 여행업계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 대사는 양국 간 가파르게 성장 중인 관광 지표를 제시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 대사©세계여행신문
세케이라 대사는 “지난해 약 28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포르투갈을 찾아 47만 6천 박을 머물며 1억 4천만 유로를 소비했다”며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인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는 등 체류형 여행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대한항공의 서울-리스본 직항 노선이 양국을 잇는 결정적인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겔 모라이스 포르투갈 관광청 대외협력 총괄 본부장©세계여행신문
포르투갈의 전체적인 관광 경쟁력을 발표한 미겔 모라이스 포르투갈 관광청 대외협력 총괄 본부장은 “포르투갈은 세계평화지수(GPI) 기준 세계 7위의 안전한 국가이자 연간 300일 이상 해가 뜨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며 전역에 분포한 17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했다.
이어진 지역별 세션에서는 현지 지역 관광청 관계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카티아 바르보자 포르투 & 북부 지역 관광청 해외 홍보 담당, 안토니우 벨루 포르투갈 중부 지역 관광청 PR·트레이드 담당, 앙젤라 멘드스 알렌테주 지역 관광청 수석 매니저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지역이 지닌 고유한 와인 문화, 역사적 유산, 2027 유럽 문화 수도 에보라 등 다채로운 지역 연계 관광 자원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포르투갈 현지 업체와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300여 차례의 B2B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파트너십 구축에 힘을 모았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