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시 홍콩이 3년 연속 한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에 성공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15일까지 집계된 홍콩 방문 한국인은 102만3505명으로 12월 말까지 지난 3년 간 최대 관광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1년, 2012년에는 각각 102만0996명과 107만8458명의 한국 관광객을 기록하며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을 포함한 전체 시장은 5325만1207명으로 9%의 증감율을 보이며 세계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홍콩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로 홍콩관광청의 한 관계자는 “쇼핑의 대표 도시라고 할 수 있는 홍콩이 미식, 와인,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복합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기존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20대 중심의 여성층이었다면 점차적으로 중년 이상 연령층부터 패밀리마켓까지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